원자력 관련주 7종목 정리
뉴욕증시, 파월 회견에 상승폭 확대…나스닥 2.5%↑·S&P 500 1.5%↑
유럽증시, 1%대 상승·국제유가 3%↓…비트코인, 한때 2만달러선 위협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의 금리인상)에도 15일(현지시간) 글로벌 금융시장이 '안도 랠리'를 펼쳤다.
28년 만의 최대폭 금리인상을 이미 각오한 주요국 증시가 반등장을 연출한 반면, 수요 침체 우려가 제기된 국제유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안전자산인 금값은 소폭 상승했다.
다만 증시와 달리 대표적인 위험자산인 가상화폐는 침체를 이어갔다.
◇ '매파 연준이 물가 잡나'…S&P 500, 5일 연속 하락 멈춤
인플레이션 공포로 최근 급락하던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이날 모처럼 1∼2%대의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3.70포인트(1.00%) 오른 30,668.53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4.51포인트(1.46%) 상승한 3,789.9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0.81포인트(2.50%) 급등한 11,099.15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1월 전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한 약세장(베어마켓)에 진입한 S&P 500 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멈췄고,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반등의 폭을 넓혔다.
5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981년 12월 이후 최대폭인 8.6% 급등했다는 지난 10일 발표에 급락하던 뉴욕증시는 연준이 이날 끝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자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상승장을 펼쳤다.
특히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다음 7월 FOMC 회의에서도 0.5%포인트 또는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시사하면서도 "이런 규모의 움직임은 흔한 조치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힌 직후 주요 지수가 일제히 오름폭을 키웠다.
연준이 2회 연속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을 시사한 것은 예상보다 매파(통화긴축 선호)적인 행보로 받아들여졌지만, 이러한 공격적인 조치가 오히려 물가 안정 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기대에 시장이 안도한 것으로 CNBC방송은 분석했다.
알리안츠 투자운용의 찰리 리플리 부사장은 CNBC에 "오늘의 발표는 급격한 금리인상에 따른 잠재적 여파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더 공격적으로 싸우겠다는 연준의 약속을 재확인했다"며 "이러한 공격적인 인상이 당분간 시장을 달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에서 보잉(9.5%)과 은행주 등 경기에 민감한 종목들이 반등에 성공했고, 크루즈 선사 카니발(3.4%)과 아메리칸항공(2.8%) 등 여행주도 상당폭 올랐다.
금리 공포의 최대 피해자였던 기술주들도 큰 폭으로 반등했다. 넷플릭스가 7.5%, 테슬라가 5.5%, 아마존이 5.2% 각각 급등했다.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전날 3.482%에서 이날 3.3%대로 하락했다.

◇ 유럽 증시도 1%대 일제 상승…국제유가는 3%↓
연준 금리인상 발표 전 마감된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1% 이상의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36% 오른 13,485.29로 장을 마쳤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1.35% 상승한 6,030.13으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은 1.20% 상승한 7,273.41,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은 1.64% 오른 3,532.32를 각각 기록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이날 임시 회의에서 유로존 주변국의 국채금리 급등에 대응해 시장 안정화 조치를 발표하면서 채권시장의 불안을 다소 완화한 것으로 해석됐다.
유럽 증시에서도 투자자들이 이미 미 연준의 0.75%포인트 금리인상을 기정사실로 여기고 있었다는 점 또한 안도 랠리의 배경으로 꼽힌다.
반면 인플레이션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와 금리인상 소식으로 크게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3%(3.62달러) 떨어진 115.3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집계하는 주간 원유 재고가 예상과 달리 2주 연속 증가한 가운데 연준의 고강도 금리인상으로 향후 원유 수요가 꺾일 가능성이 있다는 일각의 관측도 유가 하락의 이유로 제시됐다.
8월 인도분 금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온스당 0.3%(6.10달러) 오른 1,819.60달러에 마감됐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은 40년 만의 최악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경기침체가 초래될 가능성에 소폭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가상화폐 시세는 여전히 부진했다.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한때 24시간 전과 비교해 10%가량 급락한 2만166달러로 2만달러 선을 위협받았다.
오후 들어 낙폭을 일부 만회했으나, 4시50분(미 동부시간) 현재 24시간 전보다 2%가량 하락한 2만1천달러 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작년 11월 역대 최고가에서 여전히 70% 가까이 내려간 시세다.

★ 현재 증권사 최대 관심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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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코(013810) :: 원자력 관련주
기업개요
- 동사는 1979년 2월에 설립되어, 건설기계 제조 및 유통업, 방산산업, 풍력장비 제조 및 유통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 사업부문별 주요 제품은 건설기계의 아스팔트믹싱플랜트, 콘크리트배쳐플랜트, 방산장비의 함안정기, 활동요감쇄조타기, 풍력부문의 윈드타워임.
- 글로벌 플랜트 시장에서 BIG5 중 상위 업체로서, 시장 점유율 규모는 약 25%~30%선을 확보하고 있음.
실적 및 분석
- 플랜트 시장의 회복 지연에 따른 아스팔트믹싱플랜트 및 콘크리트배쳐플랜트의 국내외 매출 감소, 멕시코 법인의 수주 부진으로 외형은 전년동기대비 축소.
- 매출 감소에 따른 원가 및 판관비 부담 가중으로 영업이익률 전년동기대비 하락, 외화관련손실 감소 등에도 법인세비용 증가되며 순이익률 하락.
- 글로벌 경기 회복세 확대 및 각국의 친환경 인프라 투자, 멕시코 풍력 산업의 회복, 신흥시장의 건설투자 증가 등으로 매출 회복 가능할 듯.
아난티(025980) :: 원자력 관련주
기업개요
- 1987년 1월에 피혁 및 관련 제품의 제조,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나, 2004년 1월 중앙관광개발에 인수됨에 따라 골프장 레저사업으로 사업목적을 변경.
-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와 아난티 클럽 청담, 최고급 리조트인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강산 아난티 골프 리조트는 현재 영업 중단 상태임.
- 휴양콘도와 호텔 운영업의 아난티코브, 화장품,주류사업의 캐비네드아난티, 호텔개발사업의 빌라쥬드아난티PFV 등을 종속기업으로 보유.
실적 및 분석
- 해외 여행 제한으로 콘도, 호텔 및 골프 등 리조트 운영 부문 매출 증가한 가운데 아난티남해 분양으로 분양 수익도 증가한 바 전년동기대비 급격한 매출 성장.
- 원가구조 개선과 수수료 등 판관비 부담 완화로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법인세비용 기록, 파생상품평가손실 증가에도 순이익 역시 흑자전환.
- COVID-19 재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국내 여행 수요 증가로 리조트 운영 수익 확대가 예상되며, 2023년 완공 예정인 빌라쥬 드 아난티로 중장기적 분양 수익 확보 전망.
에너토크(019990) :: 원자력 관련주
기업개요
- 전동 액추에이터와 감속기의 제조 및 유통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경기도 여주군에 본사 및 공장을 두고 있음.
- 전동 액추에이터와 감속기는 밸브 수문 등에 부착하는 자동화 요소 기계이며, 주요 수요처는 발전플랜트, 상하수도 시설, 가스회사(정유사), 제철소, 조선소 등임.
- 국내에 16개 대리점을 판매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해외 판매를 위해 미국,인도네시아, 중동 등에 해외 대리점을 두고 있음.
실적 및 분석
- 주력제품인 전동 액추에이터 및 감속기의 해외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국내 시장의 수주 역시 부진한 바 전년동기대비 매출 규모 축소.
- 재고자산의 변동, 설치공사비 감소, 대손충당금환입 증가 등에도 매출 감소로 고정비 부담 확대되며 영업이익률 전년동기대비 하락, 법인세 감소에도 순이익률도 하락.
- 글로벌 경기 개선과 에너지 플랜트 시장의 성장, 국내 건설투자의 확대와 정부의 SOC 예산 증가 등으로 주력 액추에이터 및 감속기 수요 증가하며 매출 회복 전망.
오르비텍(046120) :: 원자력 관련주
기업개요
- 연구 및 개발을 통한 핵심보유기술을 바탕으로 비파괴기술검사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원자력 사업본부, ISI 사업본부, 항공 사업본부로 구성되어 있음.
- 원자력사업부는 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선 안전관리, 방사성폐기물 규제해제, 방사선 계측사업 및 관련제품을 생산/판매하고, ISI사업부는 원자력 발전설비 및 비파괴기술 검사 등을 함.
- 국내 항공기 제조업체인 (주)아스트와 동반 파트너로 안정된 항공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보잉사 등 직접 수주를 통해 해외 물량 확대하고 있음.
실적 및 분석
- 항공사업 및 원자력사업 부문의 제품 생산이 감소하였으나, 원자력사업 및 ISI사업의 기술 용역 수주 증가와 종속기업의 매출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크게 확대.
- 인건비 등 판관비 증가에도 매출 증가에 따른 원가구조 개선으로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지분법손실, 법인세비용 및 파생상품평가손실 증가에도 순이익도 흑자전환.
- 변이 바이러스 확산의 영향으로 항공사업의 제품 생산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나, 원자력사업 및 ISI사업의 양호한 수주잔고 확보로 매출 성장 전망.
한국전력(015760) :: 원자력 관련주
기업개요
- 한국전력공사법에 의해 전기판매, 전력자원개발, 투자 및 출연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남동발전(주) 등을 주요 연결 종속회사로 두고 있음.
- 동사와 주요 연결 종속회사의 사업 구성은 전력판매, 원자력발전, 화력발전, 전력지원(발전정비, 유지관리), 기타(해외사업) 부문으로 구분됨.
- 전력판매 부문에서 독점적 지위를 점유하고 있는 가운데 전력 수요 변동은 경기동향, 소비심리, 경제 성장률, 기온 변화 등에 영향을 받으며, 전기요금은 정부의 규제를 받고 있음.
실적 및 분석
- 원자력 발전사업의 부진에도 제조업 평균가동률 상승 등으로 전력 판매가 증가한 가운데 화력, 기타사업 부문의 성장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소폭 증가.
- 국제유가 및 석탄가격 강세로 인한 연료 및 전력구입비 증가로 원가구조 저하되며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적자전환, 영업수지 저하로 법인세수익 발생 등에도 순이익도 적자전환.
- 글로벌 경기 개선에 따른 기업들의 가동률 상승과 전기 사용량 증가가 예상되나 연료비 연동제 시행의 유보와 국제유가의 강세 기조 등으로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일 듯.
현대엘리베이(017800) :: 원자력 관련주
기업개요
- 1984년 설립된 현대그룹 계열의 승강기(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생산, 판매, 설치 및 유지보수하는 운반기계산업을 영위하고 있음.
- 종속기업으로는 현대아산(여행 및 건설업), 현대경제연구원(경영컨설팅업) 등과 승강기 제조 및 판매, 보수를 담당하는 다수의 해외법인을 보유.
- 국내 3대 승강기 업체는 동사와 오티스엘리베이터,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로 동사는 국내 시장점유율 약 40%로 1위를 유지.
실적 및 분석
- 국내 주택착공 증가에 따른 신규 승강기 설치 확대와 유지보수의 수요 증가, 자회사 현대아산의 성장 등으로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신장.
- 판관비 부담 완화에도 주요 원재료 가격의 상승 등에 따른 원가구조 저하로 영업이익률 전년동기대비 하락하였으며, 채무조정이익 감소 등으로 순이익률도 하락.
- 승강기안전관리법 강화 관련 교체 수요 및 유지보수 지속, 국내 재건축/재개발에 따른 신규 수요 확대, 중국공장 CAPA 증가 등으로 외형 성장 전망.
화성밸브(039610) :: 원자력 관련주
기업개요
- LPG용기용 밸브, 플랜지형 볼밸브 등 종합 산업용 밸브 전문 제조업체로, 대구시에 본사 및 공장을 두고 경상북도 경산시에 제2공장과 제3공장을 운영 중임.
- 다품종 소량 주문체제로 비교적 제품 마진이 높은 가운데 도시가스사와의 직판, 전국적인 자사 판매대리점(350여 개)을 통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음.
- 2000년 3월 업계 최초로 코스닥시장에 등록하였으며, 플랜지형 볼밸브 및 매몰형 밸브 시장에서 각각 시장점유율 50%, 80%로 높은 시장 내 지위 유지.
실적 및 분석
- 주력 밸브 제품 수주 증가하며 전년동기대비 매출 규모 확대, 원가구조 저하에도 판관비 부담 완화되며 영업이익률 전년동기대비 상승, 법인세비용 증가에도 순이익률도 상승.
- 재고자산 증가 등 운전자금 부담 확대로 영업활동상 부(-)의 현금흐름 보였으나, 우수한 재무구조 견지한 바 사업운용상 단기적 자금흐름은 원활할 듯.
- 글로벌 경기 개선과 국내 건설투자의 확대, 도시가스 및 석유화학 업계의 플랜트 투자 증가 등으로 밸브 수요 증가하며 매출 성장 전망.
도화엔지니어링(002150) :: 원자력 관련주
기업개요
- 종합설계 및 감리 등 엔지니어링 용역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주로 관급 수주의 토목공사에 대한 엔지니어링 업무를 수행함.
- 국내 토목 엔지니어링 부문 점유율 1위 업체로 상하수도, 수자원 개발, 도시계획, 도로교통, 철도, 항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설계 및 감리 업무를 수행함.
- 수주의 대부분이 관급 수주를 통한 설계 및 감리 용역에서 발생하는바, 정부의 정책이나 시책에 영향을 받음.
실적 및 분석
- 감리 부문의 수주 증가 및 전력 판매 증가에도 플랜트, 물산업, 도시 분야의 설계 수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전년동기대비 매출 감소, 영업비용 부담 확대로 수익성 하락.
- 순이익 내부유보를 통한 자기자본 확충에도 초과청구공사 증가 등에 따른 부채 규모 확대로 전년말대비 제안정성 지표 저하, 그러나 양호한 수준의 재무안정성 견지.
- 국내 건설투자 회복 및 글로벌 인프라 투자 확대와 함께 설계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 수주한 현장의 매출인식 확대로 매출 성장 가능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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